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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조진웅이 "사실 듬직하고 상남자 모습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처음 '해빙'을 굉장히 재미있게 봤다. 조진웅이란 배우가 승훈이라는 캐릭터를 입고 던져졌을 때 어떤 모습일지 나도 모르겠더라. 그게 궁금해져서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고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한편, '해빙'은 얼었던 한강이 녹고 시체가 떠오르자, 수면 아래 있었던 비밀과 맞닥뜨린 한 남자를 둘러싼 심리 스릴러다. 조진웅, 김대명, 신구, 송영창, 이청아 등이 가세했고 '4인용 식탁'의 이수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3월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