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이종현 기자] 스트릿 감성이 태극기를 입었다.
|
|
오프닝 세레모니의 바시티 재킷은 흔히 볼 수 있는 야구 점퍼, 스타디움 점퍼의 디자인을 띄고 있는 오프닝 세레모니의 시그니쳐 아이템이다. 오프닝 세레모니는 이번 바시티 재킷 컬렉션에 다양한 국가의 패턴, 컬러, 심볼을 이용해 위트넘치는 바시티 재킷 컬렉션을 내놓았다.
|
|
그 중 가장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코리아 바시티 재킷(KOREA VARSITY JACKET). 애국심을 배제하더라도 다른 국가들의 모델에 비해 무궁화, 한글, 태극, 호랑이까지 더 다양한 디테일과 풍성한 위트가 담겼다. 특히 재킷의 앞 부분 네 귀퉁이에 건곤감리를 배치한 것은 이번 컬렉션의 화룡점정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
|
|
over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