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케' 김윤아 "남편 김형규, 치과의사+매니저 병행"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김윤아가 남편 김형규의 이중생활을 밝혔다.

김윤아는 4일 방송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남편 김형규의 아내 사랑을 전했다.

그녀는 "남편이 일주일에 3일만 진료한다"며 "나머지 시간은 제 매니저 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이 제 스케줄을 위해 너무 열심히 일한다"며 "너무 많은 일을 잡아오려고 노력한다. 단점이 있다면 너무 정신없다는 것이다. 함께 사적으로 있는 시간에도 문자만 보고 있다. 일을 더 잡아오기 위해서"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희열도 "이번 '스케치북' 스케줄도 김형규씨 김매니저가 잡았다"고 말해 열혈 매니저임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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