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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이유리와 류수영이 온 캠퍼스를 누비며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들의 역사는 도서관부터 공원까지 온 캠퍼스를 오갔던 CC커플 시절에서부터 시작된다. 공개된 사진 속 이유리(변혜영 역)와 류수영(차정환 역)은 눈이 내리는 공원에서 군고구마를 먹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도서관에서도 풋풋하고 달콤한 커플의 정석임을 과시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연애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촬영 중간중간에도 연기 합을 맞추며 현실감 높은 커플 연기를 보여 캠퍼스 촬영장 주변을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
한편, '아버지가 이상해'는 변씨 집안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을 중심으로 가족과 인생,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나갈 작품으로 벌써부터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후속으로 올 3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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