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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키이스트 측이 김수현과 안소희가 결혼을 한다는 보도에 대해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고 입장을 전했다.
7일 김수현과 안소희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스포츠조선과 통화에서 "김수현과 안소희가 4월 말 결혼식을 올린다는 중국발 보도는 사실무근이다. 대응할 가치도 없다"고 딱 잘라 말했다. 이 관계자는 "보도가 나왔을 당시에도 해당 매체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으며 지속적으로 허위 기사를 보도한다면 법적으로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한편, 김수현은 지난 2015년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와 KBS2 '프로듀사' 등의 작품을 통해 중국 뿐 아니라 아시아 전역을 아우르는 최고의 한류스타로 떠올랐다. 올해 중 개봉 예정인 영화 '리얼'(이사랑 감독)을 압두고 있다. 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는 지난 해 영화 '부산행'(연상호 감독)에 이어 오는 22일 개봉되는 영화 '싱글라이더'(감독 이주영)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발하게 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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