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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터널' 최진혁이 80년대 형사에 완벽 빙의했다.
이날 함께 공개된 '터널'의 티저 포스터에서는 '운명과 시간이 교차하는 곳'이라는 문장도 눈에 띈다. 어제(7일) 공개된 티저에서 최진혁은 30년 뒤인 2016년으로 타임슬립해 혼란스러운 듯한 모습을 보였던 상황. 최진혁이 과연 어떤 운명을 맞닥뜨리게 될지도 '터널'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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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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