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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보이스' 장혁의 아내와 이하나의 아버지를 살해한 진범이 밝혀질까.
이번주에 방송되는 '보이스' 7, 8회에서는 황경일을 살해한 범인을 쫓던 무진혁 앞에 자신이 3년 전 진혁의 아내를 살해했다고 밝히는 인물이 등장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과연 3년 전 사건의 진범이 맞는지, 고동철, 황경일과는 어떤 관계인지 얽혀 있던 사건의 실타래가 점차 풀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지난 6회 방송 말미, 쓰레기 집 속에서 발견된 시체의 정체가 의문을 더한다. 치매 걸린 할머니인줄로만 알았던 박복순(이용녀 분)의 숨겨진 사연과 함께 하나씩 드러나는 충격적인 사건의 전모들이 긴장감을 극대화 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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