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찍도 겨울 여신" 송혜교 설원 속 빛난 '美친 미모'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송혜교가 함박눈 속에서 겨울 여신의 아우라를 풍겼다.

송혜교는 11일 인스타그램에 지인들과 함께 설원에서의 겨울을 만끽하는 단체샷을 찍었다.

긴 검은색 패딩에 모자를 쓴 송혜교는 직찍만으로도 화보같은 분위기를 엿보여 눈길을 끈다. 화장기 없는 얼굴에도 작은 얼굴에 오목조목한 이목구비로 눈 속에서도 빛나는 미모를 숨길 수 없었다.

한편 지난해 'KBS 연기대상'에서 송중기와 함께 공동대상을 받은 송혜교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이후 차기작을 검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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