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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복면가왕' 제임스딘의 정체는
먼저 무대에 오른 제임스딘은 포맨의 고백을 불렀다. 마음을 뒤흔드는 애절함이 느껴지는 감성으로 열창, 판정단의 귀를 사로잡았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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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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