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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중 황당한 방송 사고가 일어났다.
최근 푸에르토리코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인기 프로그램 '난 모든 걸 알고 있어'에서 MC 소냐 코르테스의 이빨이 빠지는 사고가 발생됐다.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었지만 해당 장면은 SNS를 빠르게 번지면서 화제가 됐다.
이에 소냐는 "이빨이 아니라 껌이었다"면서 "평소 껌이나 사탕을 입에 달고 살 정도로 좋아한다. 방송 중에는 껌을 씹지 않지만 사고가 난 날엔 갑자기 화면이 바뀌는 바람에 껌을 뱉지 못했었다"고 해명했다.
이에 현지 네티즌들은 해당 영상을 편집해 분석한 자료를 공개했다. 그들은 "떨어진 하얀 물체는 치아가 분명하다. 아마도 임시로 붙였던 의치가 빠진 것 같다"고 주장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