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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최근 인기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할리우드 배우 마이클 패스벤더가 스릴러의 교과서라고 불리는 영화 '세븐'에 필적할만한 작품을 선보인다.
요 네스뵈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더 스노우맨'은 '렛미인'으로 호평받은 토마스 알프레드슨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특히 이 작품은 '비긴어게인' '어바웃 타임' '브리짓존스의 일기' 등 웰메이드 로맨틱 코미디 장르를 주로 선보였던 워킹타이틀의 작품이라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워킹타이틀'이 스릴러 장르에서도 웰메이드 작품을 내놓을 수 있을지 눈길을 끄는 부분이다. '더스노우맨'은 오는 10월 개봉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