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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폴 워커 없는 '분노의 질주'에서는 빈 디젤이 주인공을 차지했다.
폴 워커의 사망으로 중단될 것으로 보였던 '분노의 질주' 시리즈는 계속되고 있다. 전작 '분노의 질주 더 세븐'에서는 폴 워커의 동생 코디 워커가 형 대신 잠깐 출연하며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그리고 여덟번째 시리즈에서 폴 워커는 완전히 빠졌다. 하지만 시리즈는 계속되고 있다.
물론 빈 디젤은 이미 '트리플 엑스 리턴즈' 등으로 화려한 액션 연기를 계속 선보이고 있다. 그런 그가 비슷한 장르의 작품에서 또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궁금증이 생기는 부분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