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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또 다시 국내외 신기록을 겨냥한다.
선 주문량은 음반 판매처가 요청하는 물량으로, 업계는 이에 상응하는 실제 판매량을 예측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이 밀리언셀러를 달성할 시, 김건모 7집, 지오디 4집 등이 발표된 2001년 이후 16년만의 대기록이다. 게다가 음반시장이 붕괴되고 음원 중심 체제로 돌아선 지금, 100만장 판매고는 의미있는 기록이기도 하다. 엑소가 2013년 1집 'XOXO(Kiss&Hug)'와 리패키지 앨범을 합산해 100만장을 기록한 바 있지만, 단일앨범으로는 2001년 이후 전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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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윙스(WINGS) 외전 : 유 네버 워크 얼론(YOU NEVER WALK ALONE)'의 타이틀곡 '봄날'은 데뷔 이후 트렌드에 발맞춰 음악적 성장을 보여왔던 방탄소년단의 또 다른 도전을 그린 노래이자, 브리티시 록(British Rock)의 감성과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결합한 얼터너티브 힙합곡이다. 리더 랩몬스터가 주요 멜로디를 작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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