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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님과함께2' 김숙이 윤정수를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
이를 발견한 윤정수는 김숙에게 다가와 "누구 주려고 만드냐"고 질문했다. 김숙은 "오빠주려고 그런다"고 대답, 윤정수는 "그런데 왜 우리 집에서 만드냐"고 따져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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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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