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나이혁명 로맨스 '10살 차이'가 첫 방송된다.
슈퍼모델 출신의 배우 최여진은 우월한 각선미에도 불구하고 '돼지'라고 불린 사연을 밝혀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 최여진은 "통통한 볼 살 때문에 남자 모델 선배에게 "돼지야!"라고 불린 적이 있다"고 고백한다.
갓 서른을 맞이한 배우 황승언은 "주로 20대 초반의 대학생 역할을 많이 맡아서, 이 프로그램에서 실제 나이가 부각되는 점이 살짝 부담스러웠다"면서도, "남자를 볼 때 오직 얼굴만 본다", "남자에게 들었던 가장 충격적인 말은 '핵노잼'"이라며 털털한 매력을 뽐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운 만남을 통해 연애를 시작하려는 남녀의 달달한 로맨스가 연애세포를 자극하고, 연상남·연하남의 각기 다른 매력이 공개될 '10살 차이'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tvN에서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