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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썰전'에서 이재명 성남 시장과 전원책이 만난다.
유시민이 이재명 시장을 '트럼프 반, 노무현 반을 섞은 후보다'라고 언급했던 것과 관련해 이재명 시장은 "가능하면 노무현 반, 샌더스 반으로 해 달라"며 정정을 요청했다. 이에 전원책은 "두테르테 반, 샌더스 반으로 하라"며 피처링(?)을 덧붙였다. 그러자 이재명은 "(앞서 말했던) 평화 협정이 2년이 아니고 2분 걸렸다"고 이야기하며 뛰어난 입담을 뽐냈다.
이재명 성남 시장이 출연한 '썰전'은 오는 2월 16일(목)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