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리 측 "'청춘시대2' 제안 받고 출연 긍정 검토 중"(공식)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한예리를 '청춘시대' 시즌2에서도 보게 될까.

16일 한예리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스포츠조선에 "한예리가 '청춘시대' 시즌2 출연을 제안 받고 출연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라고 전했다.

지난 해 7월 22일부터 8월 27일 방송된 JTBC '청춘시대'는 외모부터 성격, 전공, 남자 취향, 연애스타일까지 모두 다른 5명의 매력적인 여대생이 셰어하우스에 모여 살며 벌어지는 유쾌하고 발랄한 청춘 동거드라마다. 젊은 시청자들 사이에서 마니아를 끌 만큼 화제를 모은 작품. 종영 직후 시즌2에 대한 시청자의 요구도 빗발친 바 있다.한예리는 극 중 과외, 레스토랑 서빙, 편의점 등 각종 아르바이트를 하며 등록금을 모으는 스물여덟 생계형 대학생 윤진명 역을 맡아 열연했다.

앞서 JTBC 측은 '청춘시대' 시즌2 제작 소식을 전했다. JTBC 드라마국 제작 책임 프로듀서는 스포츠조선에 "'청춘시대' 시즌2를 제작할 예정으로 현재 제작진과 의사를 타진 중이다. 연내 방송을 목표를 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내용과 방향에 대해서는 현재 작가님이 구상 중에 있다"고 전했다. 시즌1 배우들의 출연 여부에 대한 질문에는 "아직 논의 중으로 아직 배우들 출연에 대해 언급하는 건 시기상조"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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