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스마 스웩"…지코, 월간윤종신 재킷 속 악동 포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카리스마 래퍼 지코의 '월간윤종신' 2월호 재킷이 공개됐다.

윤종신은 16일 자신의 SNS에 "월간윤종신 2월호 지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화려한 옷차림의 지코는 고급스런 안락의자에 거만한 포즈로 앉아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날카롭게 빗어올린 머리와 악동 같은 표정, 붉은색 체크무늬 재킷이 돋보인다.

지코는 최근 가장 주목받는 젊은 뮤지션이다. '보이즈 앤 걸스', '너는 나 나는 너', '유레카', '버뮤다 트라이앵글', '꽃길(구구단 세정)' 등 힙합에서 어반R&B, 발라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숱한 히트곡을 낸 음원강자이자 프로듀서다. 소속 그룹 블락비에서도 '몇년후에', '토이' 등을 통해 호성적을 거뒀다.

지코는 '2016 MAMA' 남자 가수상, '제31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음원 본상, '제26회 서울가요대상' 본상, 한국음악저작권협회(KOMCA) 아티스트상 등을 수상하며 대세 아티스트의 위엄을 보여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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