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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야구선수 강민호가 결혼 2년만에 아빠가 된다.
아내인 SBS 전 기상캐스터 신소연이 임신 21주차에 접어들었다.
신소연은 16일 "입덧 지옥에서 벗어난 뒤, 어떤 태교를 하면 좋을지 고민하면서 하이를 어떤 아이로 키우고 싶은지 먼저 생각해봤다"며 "다른 건 아직 모르겠지만 단 한가지. '모든 것에 감사할 줄 아는 아이로 키우자'를 중심으로 둘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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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강민호와 신소연은 지난 2012년 8월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홈경기에 신소연이 시구자로 나서며 인연을 맺은 뒤 2년간 연애 끝에 2015년 12월 결혼에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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