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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이형민 PD가 '도봉순' 배우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박형식 씨 신인 때 연기를 보고 참 느낌이 좋다고 생각했는데 함께 하니 더 좋다. '화랑'에서도 참 좋았는데 '도봉순'을 겪은 후에는 더 좋은 배우가 될 것 같다. 지수 씨는 느낌이 참 좋았다. 이웃에 있는 반듯한 대학생 같다. 장난끼도 많다"고 덧붙였다.
한편, '힘쎈여자 도봉순'은 선천적으로 어마무시한 괴력을 타고난 도봉순(박보영)이 세상 어디에도 본 적 없는 똘끼충만한 안민혁(박형식)과 정의감에 불타는 인국두(지수)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세 남녀의 힘겨루기 로맨스를 그린다.
24일 오후 11시 첫 방송되며 매주, 금 토요일 시청자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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