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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가수 겸 배우 김창완이 64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1954년생인 김창완은 밴드 산울림의 리더로서 한국 대중음악계의 전설이다. 한편으론 1987년 '바다의노래' 이래 꾸준히 연기 활동을 하고 있는 베테랑 배우이자 라디오DJ로서 30년째 활동중인 멀티 엔터테이너다. 젊은층에겐 '하얀거탑', '마의', '굿닥터', '별에서온그대', '화려한유혹' 등에 출연한 연기자로서의 모습이 더 익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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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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