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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예쁜 애 옆에 잘생긴 애' 이런 절친 조합이라면 크나큰 오예입니다!
김재영은 모태솔로 25년 경력의 소유자인 송지은에게 늘 이 남자, 저 남자 만나보라고 연애 코치도 서슴지 않았지만 이후 그녀가 성훈(차진욱 역)과 엮이는 것을 지켜보며 자신도 모르는 사이 애정과 우정 사이를 고민하기 시작, 추후 아슬한 삼각관계를 형성해 로맨스에 긴장감과 설렘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이에 공개된 사진 속 김재영은 송지은을 따뜻한 미소로 바라보는가 하면 송지은에게 자신의 어깨를 스스럼없이 내어주고 있어 설렘을 자극한다. 더불어 귀여운 헬멧을 쓴 채 함께 라이딩을 즐기는 두 사람의 바람직한 투샷은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고 있다.
이에 이번 작품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워너비 남사친'으로 다시 한 번 거듭날 김재영의 활약에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한편,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는 능글남 성훈과 현대판 'B사감' 송지은이 한순간의 이끌림에 원나잇 스탠드를 한 뒤, 3년 후 우연히 워커홀릭 까칠 본부장과 그의 사내 식당 신참 영양사로 재회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경쾌하게 담아낼 글로벌 로맨틱 코미디. 100% 사전제작 드라마로 모든 촬영을 마쳤으며 올 상반기 시청자들을 찾아가기 위해 마무리 편집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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