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겸 배우 에릭과 3년 만에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배우 나혜미에 대한 관심이 높다.
지난 2014년 당시 한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의 열애설이 보도됐다. 초반에는 양측이 열애를 인정했지만 '절친'으로 뒤집었다. 하지만 이후 신화콘서트, 스키장, 마트 등에서 이들 커플의 목격담이 꾸준히 이어졌다.
이에 23일 본지 스포츠조선은 "계속 연인관계를 유지해왔던 이들은 이후에도 서로에 대한 굳은 믿음을 확인하고 연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라며 "양 측 모두 결혼 적령기에 있는 만큼 결혼까지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결국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으니 좋은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고 응원 바란다"라며 이번에는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에릭의 연인 나혜미에 대한 관심이 높다. 나혜미는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에서 여주인공의 어린 시절 역으로 데뷔했다. 특히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는 정일우를 짝사랑하는 소녀로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MBC 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에도 출연, 2013년에는 KBS1 일일극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 박현우(백성현)의 맞선녀로 깜짝 등장하기도 했지만 큰 연예계 활동이 없었다. 하지만 최근 새 월화드라마 '조선엽기연애사-엽기적인 그녀'를 촬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