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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오는 3월 6일, 컴백을 앞둔 걸그룹 여자친구가 개인 티저이미지를 공개했다.
더욱이 여자친구는 앞서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총을 든 저격수로 변신해 팬심을 정조준한데 이어 이번에 중세 기사로 완벽하게 변신하며 뛰어난 콘셉트 소화력을 뽐내 눈길을 끈다.
또, 함께 공개된 유닛 이미지에서는 앤티크한 소파를 배경으로 깊은 눈빛을 발산하는 유주와 은하, 러블리한 매력으로 남심을 자극하고 있는 소원과 예린, 한층 성숙해진 엄지와 신비까지 6인 6색의 독보적인 매력이 팬들의 마음을 강렬하게 사로잡는다.
8개월 만에 네 번째 미니앨범 '디 어웨이크닝(THE AWAKENING)'으로 컴백하는 여자친구는 컴백 트레일러 영상을 시작으로 콘셉트 이미지. 개인별 티저 이미지까지 매일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증폭시키고 있다.
타이틀곡 '핑거팁(FINGERTIP)'은 이기,용배가 프로듀싱 한 곡으로 당차고 주체적인 소녀들의 사랑 방식을 표현해냈다. 데뷔 후 4연속 흥행을 이뤄낸 여자친구와 이기,용배가 다시 만나 이번엔 어떤 성장 스토리를 만들어 나갈지 벌써부터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여자친구는 3월 6일 타이틀곡 '핑거팁(FINGERTIP)'을 포함한 네 번째 미니앨범 '디 어웨이크닝(THE AWAKENING)'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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