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마이웨이’ 최백호 “10원도 벌지 못한 시절 있었다…아내에 감사”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7-03-02 23:05



가수 최백호가 과거 힘들었던 시절을 고백했다.

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데뷔 40주년을 맞은 최백호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최백호는 1년 동안 돈을 벌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던 시기를 떠올렸다.

그는 "단돈 10원도 벌지 못한 시절이 있었다. 때문에 처가의 도움을 받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때 어떻게 살았을까. 사흘을 계속 울고 다녔다"라고 덧붙였다.

최백호는 어려움을 겪었던 시기를 함께 버텨준 아내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며 아내와 음악 때문에 힘든 시절을 버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스포츠조선닷컴>

현장정보 끝판왕 '마감직전 토토', 웹 서비스 확대출시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