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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정자매' 제시카와 크리스탈이 우애를 자랑했다.
제시카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생 크리스탈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밝게 웃고 있는 제시카와 언니 옆에서만큼은 '냉미녀'가 아닌 애교 넘치는 동생의 모습으로 눈길을 끈 크리스탈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제시카는 영화 '마이 아더 홈, 베이징'의 개봉을 앞두며 연기자로서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크리스탈은 tvN 새 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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