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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정자매' 제시카와 크리스탈이 우애를 자랑했다.
특히 밝게 웃고 있는 제시카와 언니 옆에서만큼은 '냉미녀'가 아닌 애교 넘치는 동생의 모습으로 눈길을 끈 크리스탈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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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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