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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악동뮤지션' 이찬혁이 동생 이수현 때문에 '우울증'을 앓았다고 고백했다. 가요계 소문난 '동생 바보' 이찬혁은 기존의 '동생 바보' 이미지와 다른 반전 있는 과거사를 밝혀 눈길을 끈 가운데, 동생을 위해 했던 과거 행동의 안타까운 이유까지 공개한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이어진 이찬혁의 일화가 MC들을 뭉클하게 만들기도. 과거 이수현과 함께 학원을 다녔다고 설명한 이찬혁. 그는 귀가때마다 동생을 업고 집 앞의 높은 계단을 올랐었다고 밝혔고, 이 훈훈한 행동의 숨겨진 이유를 함께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이찬혁은 닮은 꼴 김태호PD와의 엘리베이터 만남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낼 예정. 그는 우연히 만난 김태호PD와 반사적 스캔 후 동일한 행동을 취했다며 당시 상황을 재연한 것으로 전해져 큰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밖에도 이날 양희은-양희경-이수현-이찬혁은 가족이기 때문에 알고있는 서로의 실체(?)들을 대거 폭로했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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