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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손현주 "런닝맨, 룰이 어려워…MC들 따라다닐 뿐"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컬투쇼' 손현주가 SBS '런닝맨'이 어렵다고 토로했다.
이날 손현주는 "김상호가 출연한 작품을 많이 봤다. 특히 김윤석이 연기를 잘한 '완득이'에서 김상호도 희한한 역할로 연기를 잘했다. 10번 정도 봤다"며 칭찬했다.
김상호는 '보통사람' 촬영 현장에 대해 "(손현주)형이 저를 많이 예뻐해주셨다. 의외로 장혁씨가 가장 말이 많다. 지루하게 끝도 없이 가더라"며 웃었다.
손현주와 김상호는 "최근에 '해피투게더' 녹화를 했다. 9시간 정도 했다. 다들 대단하시더라"라며 혀를 내두르기도 했다.
손현주는 "'런닝맨'은 즐겨 보는데, 솔직히 룰을 모르겠다. 두어번 나간 적도 있는데, 나가서도 모르겠더라. 그냥 MC들 뛰면 같이 뛰고 그랬다"라고 덧붙였다.
lunarfl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