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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정다은 아나운서가 조우종과 결혼식 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정다은 아나운서와 프리 방송인 조우종은 5년 열애 끝에 지난 16일 부부가 됐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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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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