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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이기광이 '공조7' 진행에 대해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진행 대본이 있고 멘트를 쳐야하는데 다들 알아서 말을 하신다. 형이 넘기라고 할 때 넘기고 그만하라면 그만하다보니까 생각보다 수월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조7'은 강제로 콤비가 된 출연진들이 치열한 배틀을 통해 최고의 예능인 콤비로 거듭나는 과정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경규, 박명수, 김구라, 서장훈, 은지원, 권혁수, 이기광 등 예능 어벤져스 7인의 출연 소식이 알려지면서 뜨거운 기대를 받고 있다. 26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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