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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음악천재 헨리와 형님들이 개성 넘치는 형님학교 '교가'를 만든다.
이날 2교시는 음악 시간으로 꾸며졌다. '음악 천재'라는 별명이 있을 만큼 음악에 남다른 재능을 가진 헨리는 형님들의 음악선생님으로 변신했다. 형님들은 남자선생님의 등장에 크게 반발했다. 헨리는 처음엔 당황했지만, 곧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불량한 형님들을 음악으로 교화시켜주겠다"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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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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