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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호 에이텍 대표이사, 공군학사장교회 10대 회장 취임

김형중 기자

기사입력 2017-03-21 09:18


◇공군학사장교회 10대 회장에 취임한 윤광호(주)에이텍 대표이사

윤광호 (주)에이텍 대표이사가 지난 17일 공군학사장교회의 10대 회장에 취임했다.

(사)공군학사장교회는 지난 17일 공군회관에서 2017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제10대 회장에 윤광호 대표를 선임했다. 윤광호 신임 회장은 영화 '빨간 마후라'의 실제 주인공인 윤응렬 공군소장의 장남이다.

윤 회장은 "북한이 6차 핵실험을 앞두고 있다고 한다"며 "대내외적으로 악조건인 시기에 공군학사장교회 회장을 맡아 엄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공군학사장교회가 친목단체를 넘어 대한민국의 안보와 번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윤회장은 앞으로 2년간 공군학사장교회를 이끈다.

공군학사장교회는 공군 학사장교 출신 전역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1999년 창립해 현재 국내 및 해외지회 등에서 약 3만 5천 여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병영도서관 시설개선 지원사업' 등 장병의 사기진작에도 힘쓰고 있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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