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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권상우의 거칠고 고독한 눈빛이 여심을 사로잡는다.
상대를 제압하는 차가운 카리스마, 여러 사람들 속에 둘러싸여 있으면서도 조금도 기죽지 않는 당당함, 날카롭고 예리한 눈빛, 모성본능을 자극하는 고독함까지 공개 된 사진 속 권상우는 각각의 사진들마다 강렬하면서도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카메라에 담겨진 모습마다 명불허전 '분위기 깡패'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는 권상우는 한 컷 한 컷 최선을 다하는 성실함에 다소 위험할 수 있는 액션신에서도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과 패기 등을 장착, 드라마 속 직진본능 에이스 형사 하완승과 꼭 닮은 파이팅 넘치는 모습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는 후문이다.
'추리의 여왕'은 생활밀착형 추리퀸 설옥(최강희 분)과 하드보일드 베테랑 형사 완승(권상우 분)이 환상의 공조 파트너로 거듭나 범죄로 상처입은 이들의 마음까지 풀어내는 휴먼 추리드라마.
한편 '추리의 여왕'은 '김과장' 후속으로 오는 4월 5일(수)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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