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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빅스 엔이 '완벽한 아내'에 출격한다.
관계자는 "차학연(빅스 엔)이 오늘(27일) 밤, 첫 등장한다. 첫 등장부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길 예정이지만, 착한 마음씨를 가진 히든 캐릭터"라고 살짝 귀띔하며 "브라이언이 어떤 인물인지, 어떤 사연을 가졌는지 본방송으로 함께 확인해달라"는 당부도 전했다.
한편 지난 21일 방송된 8회분에서는 봉구에게 건네받은 브로치를 이용, "나미씨 죽던 날, 아주머니가 떨어트리신 거"라며 덕분을 살짝 떠본 재복이 소스라치게 놀라는 반응에 그녀가 나미의 죽음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고 확신, 사이다 반격을 예고했다. 또한, 죽은 줄 알았지만, 멀쩡히 살아 돌아온 나미는 그녀의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가 풀릴 수 있을지 기대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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