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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방송중 깜짝 욕설을 했다.
나라는 "내가 위험한 일이 생길 때 아빠가 늘 나타나신다. 연습생일 때는 연습이 늦게 끝나서 위험한 일이 좀 생겼다"라며 "버스를 기다리는데 건너편에 승합차가 있었고 어떤 사람이 나와서 팔을 덥석 잡더라. 그런데 그때 아버지가 차를 가지고 오셔서 위험한 순간에서 빠져나왔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그 싸가지 없는, 쓰레기 같은 자식이 다 있나"라며 분노를 표출했다.<스포츠조선닷컴>
기사입력 2017-03-2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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