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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SBS 새월화 드라마 '귓속말' 첫회가 최고 시청률 18%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수도권 시청률 역시 16.1%(닐슨 미디어 리서치 제공, 이하 동일 기준)로 타사 경쟁작을 2% 가까이 따돌리고 순항을 예고했고 전국 시청률도 13.9%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한편, '귓속말' 2회는 오늘(28일) 밤 10시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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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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