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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해외가 먼저 주목한 신예 그룹 XXX의 뮤직비디오가 제41회 애틀란타 영화제(Atlanta Film Festival)의 뮤직비디오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어 상영된다.
이 뮤직비디오는 지난해 세계적인 스트리밍 공유 사이트인 '비메오(Vimeo)'의 스태프들이 직접 선정하는 '비메오 스태프 픽스(Vimeo Staff Picks)'에 선정되며 그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이비자 뮤직비디오 페스티벌'에서 '베스트 애니메이션(Best Animation)'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어 '라디오헤드(Radiohead)'와 같은 부문에서 경쟁하기도 하여 세계적으로 또 다시 작품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XXX의 '승무원' 뮤직비디오는 올해로 41년째를 맞이하는 애틀란타 영화제에서 세계의 여러 뮤직비디오 작품들과 경쟁한다. 이들의 뮤직비디오는 현지시각 29일 저녁 11시 30분, 애틀란타의 플라자 극장에서 HBO, NBC 유니버설, 파라마운트 등 세계적인 배급사와 매체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상영된다.
한편, XXX의 래퍼 김심야는 지난 24일 솔로 싱글인 'Interior(인테리어)'와 '켄드릭 라마'등이 소속되어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레이블 TDE소속의 현지 프로듀서 D.Sanders(디샌더스)와 함께 작업 중인 믹스테입 [Moonshine](문샤인)에 수록될 첫번째 싱글 'Manual(매뉴얼)'을 동시에 발표하여 힙합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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