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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여자친구 엄지, 신비가 스무살의 삶을 아직 누리지 못한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아직 충분한 혜택은 누릴 수가 없다"면서 "쇼핑할 때 부모님을 통하지 않고 결제할 수 있는 건 편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여행을 가고 싶다. 우리끼리 운전해서 가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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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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