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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출신으로 뷰티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의미심장한 내용이 담긴 심경글을 올렸다.
이어 "가끔 울 것만 같아. 더 바빠져서 보란 듯이 대성공을 이루리라. 나를 가지고 논 거! 나를 기만한 거! 비웃은 거! 내 손에 데이터가 너무 많아서 이 모든 걸 다 밝히고 싶지만, 사랑이란 이름으로 덮어두렵니다"라며 "알려고 하지도 말고, 궁금해하지도 마세요. 난 아무렇지도 않아요. 내가 오해한 건 당신들이 날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했다라는 거에요. 너희들끼리 떠들고 한 말, 너희들끼리 거두고 하세요"라고 남겼다.
한편 김기수는 해당글이 화제가 되자 "걱정드려서 죄송합니다. 기사 보신 분들, 놀라서 연락주신 분들, 응원의 댓글 보내주신 분들 깊은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일과 뷰티 쪽에 더 많은 활동 할 예정입니다. 차질 없게 잘 할 거고요. 걱정 마세요"라며 "우리 아무 일도 없었던 듯이 하자고요. 자~ 다시 갑시다"라고 글을 남기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