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오마이걸의 4번째 미니앨범 '컬러링 북' 쇼케이스가 4일 오후 서교동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열렸다. 오마이걸이 무대에 올라 신곡을 선보이고 있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7.04.04/
[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이 데뷔 첫 1위 소식에 활짝 웃었다.
오마이걸은 4일 오후 3시 서울 서교동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미니4집 '컬러링 북'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을 알렸다. 지난 해 5월 '윈디 데이'로 활동한지 약 11개월 만의 새 무대다.
이날 오마이걸은 데뷔 후 최고 음원성적을 기록한 데 대해 "기분이 날아갈 것 같다. 행복하고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날 생일을 맞은 지호는 "큰 생일 선물을 받은 것 같다. 영광이다"라며 기뻐했다.
오마이걸 네 번재 미니앨범 '컬러링북'인 동명의 타이틀곡은 팝 댄스의 장르로 '물들어'란 가사가 반복되는 중독성 있는 노래다. 북유럽스타일의 트랙 위에 시작부터 끝까지 에너지 넘치는 변화무쌍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봉숭아 컬러가 컬러링북에 물들듯 사랑에 빠진 소녀의 마음을 귀여운 가사로 표현했다. 이 곡은 발매와 동시에 올레뮤직에서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뮤직비디오에도 '컬러링북'만의 감성이 가득 담겼다. 하얀 옷을 입고 등장한 멤버들은 조금씩 컬러풀하게 변신한다. 물감 안에 녹아든 멤버들은 각자만의 개성있는 깜찍함으로 시선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