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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숙이 대출을 받아 집을 장만할 때 이자에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해 눈길을 끈다.
김숙은 오늘(5일) 저녁 7시 20분에 방송되는 '곽승준의 쿨까당' '2017 봄 부동산 시장, 집 살까? 전세 살까?' 편에 출연해 "과거 대출받아 집을 산 적이 있는데 원금을 제외하고 이자만 200만 원을 낸 적이 있다"고 고충을 털어놔 관심을 모은다.
심교언 교수는 "대출금리가 작년부터 상승했고 앞으로는 더 많이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그럴 경우 집값이 오르지 않으면 낭패를 볼 수 있다"며 하우스 푸어와 깡통전세 발생 가능성을 경고한다.
양지영 센터장은 "최근 집값이 오르는 현상은 일시적 현상일 뿐 올해 당분간은 집값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아 대출을 받아 투자를 하거나 내 집을 마련하는 것은 무리수"라고 조언해 이목을 사로잡는다.
전문가들은 전세 명당과 전세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숨겨진 법칙도 자세히 설명해줘 유익함을 더할 예정. 대출 없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갭(GAP) 투자부터 무이자로 전세자금 대출받는 법까지, 2017년 시시각각 변하는 봄철 부동산을 대비 각양각색의 부동산 관련 꿀팁도 소개한다.
현명한 부동산 재테크 기술은 5일(수) 저녁 7시 20분 tvN '곽승준의 쿨까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