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준♥이은형, 10년 열애 끝 8일 결혼…축가 성시경(공식)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개그맨 강재준과 개그우먼 이은형이 8일 결혼한다.

강재준과 이은형은 8일 오후 6시 리버사이드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축가는 가수 성시경이 맡았으며 tvN '코미디빅리그', KBS2 '개그 콘서트', SBS '웃찾사'에 출연하는 개그맨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SBS 공채 개그맨 선후배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10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지난달 결혼식을 앞두고 미리 혼인신고까지 완료했다.

이은형은 소속사를 통해 "오랫동안 옆에서 변함없는 사랑과 마음으로 믿음을 주는 (강재준의) 모습에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행복한 가정 꾸리고 예쁘게 잘 살겠다"고 밝혔다.

강재준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 멋대로 사는거 4일 남음"이라며 "술 먹고 암데서나 자는거 4일 남음 진짜 내가 결혼하는구나"라고 결혼 소감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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