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다비치 이해리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에는 데뷔 첫 솔로앨범 'h'로 홀로서기에 나서는 이해리의 모습을 담아냈다. 두 개의 의자가 하나가 되고, 'DAVICHI'가 'H'로 변하면서 다비치에서 솔로 가수 이해리로 새로운 변화를 드러냈다. 이어 피아노 앞에 앉아있는 이해리가 등장,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건반을 연주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영상의 마지막에는 앨범의 두 가지 콘셉트인 'BLACK h'와 'WHITE h'를 예고해 궁금증을 높였다.
2008년 다비치로 데뷔한 이해리는 그룹 활동과 드라마 OST를 통해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발표하는 앨범마다 음원 차트를 석권하며 음악성과 흥행성까지 갖춘 유일무이한 여성듀오로 사랑받고 있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솔로 프로젝트를 가동하는 이해리는 이번 기회를 통해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