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별거가 별거냐'를 이끌고 있는 MC 박수홍이 별거에 대한 속내를 밝힌다.
오는 8일 밤 방송되는 E채널 대한민국 최초 별거 리얼리티 '별거가 별거냐'에서는 김지영-남성진 부부의 일상에 이어 결혼 19년차 부부 이철민-김미경과 11년차 부부 사강-신세호의 아슬아슬한 별거 전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박수홍은 남성진-김지영, 이철민-김미경, 사강-신세호 등 스타 부부 세 쌍의 거침없는 결혼 생활 모습에 깊은 고민에 빠졌다. 그는 실제 부부들의 가감 없는 모습에 "결혼을 진짜 해야 하는 건가" 깊은 고민에 빠져 웃음을 자아냈다.
박수홍은 별거 생활에 대한 기대감에 부푼 별거남들의 모습에서 결국 "결혼을 하면 별거는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리며 "클럽을 가자"고 간 큰 제안을 했다는 후문이다.
박수홍은 '별거가 별거냐' 1회 방송부터 출연진 중 유일한 미혼임을 강조하며, 다른 관점에서 프로그램을 이끌겠다는 각오를 전한 바 있다. 싱글남이 분석하는 결혼 생활, 앞으로 그의 활약에 남다른 기대가 쏠린다.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스타 부부들의 은밀한 속사정부터 별거 후 펼쳐지는 6인의 화려한 솔로 라이프, 이혼 조장이 아닌 부부 행복 지수를 높이기 위해 펼쳐지는 특별한 프로젝트 '별거가 별거냐'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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