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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준영이 소속사와의 계약에 행복 추구권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강호동이 정답을 말하자 정준영은 "조항에 '하고 싶지 않으면 안 해도 된다는 행복추구권을 넣었다. 처음엔 대표님도 별 신경을 쓰지 않은 것 같다"면서 "포괄적인 거다. 다 나왔던 것처럼 '나 별로 하고 싶지 않은데' 그러면 안 해도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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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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