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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원더걸스를 떠난 예은이 아메바컬쳐와 손잡았다.
아메바컬쳐는 11일 "원더걸스 출신 예은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향후 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아메바컬쳐에는 다이나믹듀오, 크러쉬, 프라이머리, 리듬파워 등이 소속돼 있다.
한편 예은은 지난 1월 원더걸스 탈퇴를 공식화했다. 자신의 SNS에 "기억해주세요. 이 순간을, 지금까지 원더걸스였습니다"며 "벌써 우리가 함께한지도 10년이 다 되어 간다. 그 많고 많은 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간다. 저희에게 평생 잊지 못할 추억 안겨주셔서 감사하다"며 원더걸스 팬들에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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