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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추리의 여왕'이 본격적인 스토리가 전개되며 수목드라마 1위 굳히기에 나섰다.
권상우를 비롯한 모두가 빈집털이 사건이라고 규정한 것을 최강희(유설옥 분)는 매의 눈으로 사건현장을 훑어 본 후 살인사건이라고 주장했다. 최강희의 주장을 들은 권상우는 어이없어 하며 무시했고 파출소 근처도 오지 말라는 경고를 했다.
권상우의 까칠한 반응과 냉대에 마음 상한 최강희는 김현숙(경미 역)과 낮술을 마시며 다시는 사건에 관심을 갖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최강희와 함께 사건이 일어난 집을 찾은 권상우는 최강희를 통해 사건의 단서들을 찾게 되었고 그 집의 노부부가 사건과 어떻게든 연루되었음을 추정하게 되었다.
최강희의 뛰어난 추리력을 인지하고 그녀의 말에 귀를 기울여주는 권상우의 모습이 그려지며 두 사람이 서로를 도와 사건을 해결하고 환상의 파트너로 거듭나는 것인지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늘 방송에서는 살인사건으로 규정한 사건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가 이루어지며 권상우와 최강희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추리의 여왕' 4회는 오늘(13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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