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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서장훈이 여대생 '서장미'로 변신했다.
운동재활복지학과의 수업에 참여하게 된 서장미는 학생들에게 실제 선수 시절에 익힌 '테이핑 요법'까지 보여주며 열띤 모습을 보였다. 새침한 듯 적극적인 서장미의 모습에 같은 수업 학생들 모두 즐거워했다. 또 수업을 듣던 중 서장미의 남자친구까지 깜짝 등장해 학생들의 환호를 받았다. 한 편의 영화 같은 설정에 여대생 서장미는 웃음꽃을 피웠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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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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