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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류수영이 '아빠 분식'을 찾아온다.
때문에 그는 양측 엄마들 사이를 조율하기 위해 애썼지만 상황은 점차 악화, 분노한 변혜영이 오복녀에게 고소장을 운운하는 등 강경하게 사과를 요구한 상태다. 결국 그녀에게서 헤어지자는 폭탄선언이 터졌고 두 번째 이별을 앞둔 두 사람의 입장이 안방극장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고 있다.
그런 가운데 선물을 준비해 분식집을 찾아온 차정환의 긴장한 자세와 조심스러운 표정이 그의 심정을 말해주고 있다. 사실 여자 친구의 부모님께 처음 인사를 드리러 가는 자리인 셈이지만 이날은 딸의 남자 친구 자격일지 건물주의 아들로서 왔을지, 이 방문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지난 방송 말미 차정환과 변혜영은 과거와 유사한 이유로 또 다시 헤어질 위기에 처했다. 양측 엄마들 사이의 문제로 티격태격 대던 가운데 그는 8년 전의 이별 사유를 되물었지만 여전히 답을 듣지 못했다. 이렇듯 두 사람의 아슬아슬한 애정 전선이 극에 긴장감을 부여하며 놓칠 수 없는 재미를 안기고 있다.
류수영의 '아빠 분식' 첫 방문기는 15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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