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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쌍둥이 유도형제 조준호-조준호가 '깨알 디스'로 웃음을 자아냈다.
DJ 컬투는 두 사람의 과거 유도 성적을 소개했다. 조준호는 "제가 가장 잘 한거는 런던올림픽 동메달이다. 그거 하나밖에 없다"며 "그런데 저 친구(동생)는 올림픽 메달 하나도 없다. 아주 건방진 친구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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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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